2024-02-06 중국 지준율 0.5%p 인하

지난 1월 24일 예고했듯 5일 은행 지준율 0.5%p를 인하했다.

5일에 발표하였으나 실질적으론 6일 장에 영향을 주어 상해종합주가지수 3.23%, 항셍 4.04%로 크게 상승하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5일 오전 공고문을 통해 "5일부터 예금 지준율을 0.5%p 내려 장기유동성 1조위안(188조원)을 제공을 예고했다." 그리고 이날 단기 정책금리 14일물 역RP 금리(1.95%)를 통해 1천억위안(18조8천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했다고 발표했다. 만기 5천억위안 중 4천억위안만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실질 기준금리인 LRP를 5개월 연속 동결하며 금리에는 아직 신중한 모습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유동성공급으로 무너져가는 중국 경제를 되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6일 강한 반등이 나오긴 하였으나 이미 예고된 정책이였기에 세력에 의한 단기 반등이 아닐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미 미중 관계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기에 미국에 의해 중국 성장에 브레이크가 잡힐 것이 분명해 과거 찬란했던 성장률을 기대하며 투자를 하기엔 이미 매력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