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3 네이버 뉴스 정리

'반 토막' 홍콩 ELS에 전 재산 투자한 노인들 "원금 손실 몰랐다"

홍콩 주식시장이 2년 전에 비해 반 토막 나면서 16조원 어치 판매된 홍콩 ELS 상품에서 수조 원대 손실이 임박

홍콩 H지수에 연계된 주가지수 연동 파생상품 ELS는 만기에 3%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기준보다 지수가 급락하면 원금 전체를 날릴 수도 있다.

공매도 금지 후 매도 보고서 2배 증가

이달 6일 공매도 금지 이후 증권사들의 '매도 보고서'가 2배 가끼이 늘어났다.

목표주가 하향 조정 보고서도 420건에 달한다.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횡재세는 거위배 가르자는 것"

"개별 금융사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이고 항구적으로 이익을 빼앗겠다는 것"

자회사 상장에 모회사 폭락, 투자자 울리는 '쪼개기 상장'

'코리아 디스카운드' 원인 중 하나로 모자회사 동시상장이 꼽힌다.

연내 상장을 앞두고 있는 한선엔지니어링, LS머트리얼즈 또한 모회사가 상장되어 있는 곳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과열 주의보, KB증권 신용거래 차단

지난 21일 위탁 증거금률을 기존 40%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다.

공매도 베팅하다 56조원 증발, 헤지펀드 손실 '눈덩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주 미국과 유럽 증시에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헤지펀드들이 약 56조원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로 기업 파산을 예상한 기관 투자자들이 지난주 공격적인 공매도 베티엥 나섰지만, 증시가 예상과 다르게 급격히 반등하면서 헤지펀드들이 제대로 허를 찔렸다.

저축은행 'PF 브릿지론 + 토담대' 20% 캡 씌운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전체 대출 20% 내로 상한선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

전체대출 50% 내로만 부동산 관련 업종에 대출, 토담대 또한 PF대출로 보고 전체 대출 20% 안쪽으로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