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네이버 뉴스 정리

"현금 없는 건 회사도 마찬가지네", 상장사 현금창출력 25% 하락

시총 상위 30개 종목의 현금 창출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곳 대부분이 제조기업으로 재고자산이 늘고 매출채권 회수가 늦어지며 현금 흐름에 악영향

삼성전자는 43조에서 24조로 44% 줄었다.

'빚으로 빚 갚는 서민' 상생금융 제외

하준경 한양대 경제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9 당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받은 대출이 시급하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취약계층 서민들은 회생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밝혔다.

"중국 배터리 공급과잉 추세, 밸류체인 기업들 보수적 접근해야"

최근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1t당 2603만원으로 올해 들어 72% 하락했다.

중국 상위 7개 배터리 업체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증설 계획만 2720GWh로 수요 3배에 달하는 규모다.

"돈 쉽게 버는 시대 끝나", 블랙록, 추가 증시 변동성 경고

블랙록이 미국 연방정부이 부채 리스크를 경고했다.

고금리로 미국의 부채 리스크가 악화될 것, 투자자의 기대와 다르게 Fed가 높은 금리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연방정부의 부채 규모가 34조 달러인 상황에 차입비용 상승으로 연간 이자 비용이 1조 달러를 기록했다.

블랙록은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롤러코스터처럼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며

"증시에 거시 경제 리스크가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강세론자' 야데니 "미 증시, 이르면 연말에 사상 최고치 경신"

Fed의 고강도 긴축에도 경제가 꾸준히 성정하고 있는 점, CEI 보합권을 유지

은플레이션 둔화하는 과정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까지 더해져 증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AI 같은 기술 혁신이 생산성 붐을 일으킬 것, 10년 동안 기업들의 성장과 수익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