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 네이버 주요 뉴스

노후 생활비는 얼마?, "369만 원 필요하지만 현실은 212만원"

기본 의식주 해결을 위한 최소 생활비는 평균 월 251만원, 여행, 여가 활동을 포함한 적정 생활비 369만원

5년 전보다 각각 76만원, 106만원 늘어난 금액

그러나 설문 응답자들의 노후 생활비는 212만원이 될 것 같다고 예상

"뻥튀기 상장 '제2 파두' 막는다", IPO 심사 때 직전 월 매출 기재 의무

금융당국이 IPO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 제출 직전월까지 매출액, 영업손익 등 '투자위험요소' 기재 여를 확인한다.

상장주선인 책임 강화로 풋백옵션 부과, 의무인수주식 보호예수기간을 6개월로 연장 등이 있다.

내달 중국 흑연 수출 제한, 포스코퓨처엠 등 수혜 주목

중국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 배터리 음극재 핵심 원료인 흑연 수출 통제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금리 터널 끝 보이자, 볕드는 채권시장

이달 24일까지 카드채 순발행 규모는 1조2555억, 캐피털채는 2조원, 공사채공단채는 이달 3조

지방채는 7616억으로 이달 채권발행이 늘었다.

화사채 금리 스프레드도 축소됐다. 24일 76.6bp로 열흘 전 85bp에서 감소됐다.

BIS 사무총장 "전 세계 부채 비율 낮춰야, 한국은 '가계 빚' 모니터링 계속해야"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한국은행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여 년간 많은 나라에서 재정 정책이 너무 확장적으로 운용했는데 그로 인해 GDP 대비 공공 부채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확장적 재정.통화 정책은 한계에 도달했다, 구조 개혁과 같은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선 "언젠가 하겠지만 당장 내년이라고 하기엔 이르다"

"한달 이상 연체 경험한 대출자, 1년 넘게 소비부진 겪는다"

"고금리로 인한 한계 차주의 소비 부진이 1년 이상 장기화할 위험을 시사한다"